진태양시 보정표 — 서울·부산·광주·대구·제주 출생 시각 얼마나 빼나
사주에서 쓰는 시각은 시계 시각이 아니라 **진태양시(眞太陽時)**입니다.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삼는데 우리 국토는 그보다 서쪽에 있으므로, 출생 시각에서 지역별로 20분대 후반에서 30분대 중반을 빼야 태양이 실제로 그린 시간이 나옵니다. 서울 출생이라면 시계에서 32분을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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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당 4분
지구는 24시간에 360도를 돕니다. 그래서 경도 1도는 4분입니다. 기준선인 동경 135도와 출생지 경도의 차이에 4분을 곱하면 그 지역의 보정값이 나옵니다. 서울은 경도 126.98도이므로 135도와 약 8도 차이가 나고, 여기에 4분을 곱해 32분이 됩니다. 태양이 남중하는 시각을 정오로 삼는다는 명리학의 전제에서 곧바로 따라 나오는 값입니다.
지역별 보정표
| 지역 | 경도 | 보정 |
|---|---|---|
| 서울 | 126.98° | −32분 |
| 부산 | 129.08° | −24분 |
| 대구 | 128.60° | −26분 |
| 인천 | 126.71° | −33분 |
| 광주 | 126.85° | −33분 |
| 대전 | 127.38° | −30분 |
| 울산 | 129.31° | −23분 |
| 세종 | 127.29° | −31분 |
| 경기 | 127.05° | −32분 |
| 강원 | 127.73° | −29분 |
| 충북 | 127.49° | −30분 |
| 충남 | 126.67° | −33분 |
| 전북 | 127.11° | −32분 |
| 전남 | 126.46° | −34분 |
| 경북 | 128.51° | −26분 |
| 경남 | 128.69° | −25분 |
| 제주 | 126.53° | −34분 |
음수는 시계에서 그만큼을 뺀다는 뜻입니다. 서울의 −32분은 「시계로 오후 3시면 진태양시로는 오후 2시 28분」이라는 말입니다. 가장 동쪽인 울산이 23분, 가장 서쪽인 전남과 제주가 34분으로, 국토 안에서만 11분이 벌어집니다.
시진 경계에 걸릴 때
사주의 시는 두 시간씩 열둘로 나뉘고, 경계는 홀수시 정각입니다. 오시(午時)는 11시부터 13시까지, 미시(未時)는 13시부터 15시까지입니다.
서울에서 시계로 13시 20분에 태어났다면 시계만 보아서는 미시입니다. 32분을 빼면 12시 48분이 되어 오시로 돌아옵니다. 여덟 글자 중 시주의 두 자가 통째로 바뀝니다.
같은 시각이라도 지역이 다르면 결과가 갈립니다. 울산에서 13시 20분에 태어났다면 23분을 뺀 12시 57분으로 역시 오시지만, 13시 25분이라면 13시 02분이 되어 미시에 남습니다. 경계 근처 출생이라면 시각과 지역을 분 단위로 맞춰 볼 값이 있습니다.
한 가지 더, 균시차
태양의 실제 남중 시각에는 경도 말고도 계절에 따른 편차가 있습니다. 지구 궤도가 타원이고 자전축이 기울어 있어서 생기는 차이로, **균시차(均時差)**라고 부르며 연중 ±15분 안팎으로 오갑니다. 99점집은 출생 지역의 경도 보정을 적용하고, 어떤 값이 걸렸는지를 계산 근거에 적습니다. 19481960년과 19871988년 여름 출생이라면 서머타임 한 시간이 여기에 더 얹힙니다.
함께 보는 용어와 글
99점집에서는 출생 지역을 고르면 위 표의 보정이 자동으로 걸리고, 몇 분이 빠져 어떤 시가 되었는지 「계산 근거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