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점집

계산과 검증 · 사주 계산 FAQ 6/19

야자시와 조자시 — 밤 11시 이후 출생의 두 노선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가 **자시(子時)**입니다. 하루 열두 시진 중 유일하게 날짜 경계를 걸치는 시각이라, 이 두 시간에 태어난 사람의 일주를 어떻게 세울지에서 만세력이 두 갈래로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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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선

야자시(夜子時) 노선. 밤 11시부터 자정까지는 아직 그날입니다. 일주는 그날 것을 그대로 쓰고, 시주만 다음 날의 자시로 세웁니다. 하루의 경계를 자정에 둡니다. 자정 이후 새벽 1시까지는 조자시(朝子時)라 부르고, 날짜와 시주가 모두 다음 날 것입니다.

정자시(正子時) 노선. 자시가 시작하는 밤 11시에 이미 날짜가 바뀐 것으로 봅니다. 밤 11시 20분 출생이면 일주도 시주도 다음 날 자시의 글자입니다. 하루의 경계를 자정이 아니라 자시의 첫머리에 둡니다.

두 노선이 갈리는 것은 일주 한 기둥입니다. 밤 11시 30분에 태어난 같은 사람이 한쪽에서는 갑자(甲子)일, 다른 쪽에서는 을축(乙丑)일이 됩니다. 일간이 바뀌면 여덟 글자 전체의 십신 배치가 다시 짜이므로, 결과지의 거의 모든 문장이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 답인가

두 노선 모두 오래 쓰여 왔고, 지금도 만세력마다 기본 처리가 다릅니다. 한쪽을 「틀렸다」고 부를 근거는 없습니다.

그래서 99점집은 기본값을 하나 두고, 설정에서 바꿀 수 있게 했습니다. 어느 노선으로 계산했는지를 화면에 밝히고, 바꾸면 저장된 모든 프로필의 글자를 다시 세웁니다. 판단을 읽는 쪽에 떠넘기지 않고, 노선을 고르는 손잡이를 화면에 둔다는 뜻입니다.

이 설정은 계정 전체에 걸립니다. 본인 사주만 야자시로 보고 가족 사주는 정자시로 보는 식으로 섞이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한 겹 더, 진태양시

자시 경계를 따질 때 어느 시계인지가 먼저입니다. 한국 표준시는 동경 135도 기준이고 서울은 약 127도라, 출생 시각에서 30분 안팎을 빼야 태양이 실제로 그 위치에 온 시각이 됩니다.

밤 11시 20분 출생은 시계로는 자시에 들었지만, 진태양시로 되돌리면 10시 50분 무렵이라 아직 해시(亥時)입니다. 이 경우 두 노선의 차이 자체가 걸리지 않습니다. 서머타임 기간 출생이라면 한 시간을 더 되돌려야 하므로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태어났다면, 쓰는 만세력이 어느 노선인지와 진태양시를 보정하는지를 함께 확인할 가치가 있습니다.

함께 보는 용어와 글


99점집은 야자시 처리를 설정에서 고를 수 있게 두고, 어느 노선으로 세운 글자인지를 앱의 「계산 근거 보기」에 그대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