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주 · 2026년 10월 26일 갱신 · 일주 60 15/60
무인일주(戊寅日柱) 성격·특징·직업, 아무도 손들지 않는 일에 「제가 하겠습니다」가 먼저 나오는 사람
무인일주의 입에서는 아무도 손들지 않는 일 앞에서 「그건 제가 하겠습니다」가 먼저 튀어나옵니다. 지시를 받아도 자기 순서로 다시 짜고, 방식을 통째로 맡겨 주면 내놓는 물건이 확 달라집니다. 힘들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주변은 여유가 있는 줄 알고 일을 하나 더 얹습니다.
웹에서 바로 보기 앱에서 내 사주로 보기 · Google Play
이 글의 순서 · 9
한눈에 보기
두터운 산의 흙(무)을 이른 봄 나무(인)가 아래에서 뚫고 올라옵니다. 나무가 흙을 들쑤시며 밀어 올리는 짜임이라, 눌러 오는 압박이 오히려 이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재료가 됩니다.
글자 구조
무는 천간 가운데 양(陽)의 흙(土)이고, 크고 무거운 산에 견줍니다. 인은 지지 가운데 나무(木)인데, 봄이 막 시작될 때라 뻗어 나가는 힘이 가장 셉니다.
인 속에는 나무 말고도 흙과 불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세 글자가 지장간이고, 각각이 일간 무에게 어떤 기운인지를 따라가면 무인일주의 모양이 드러납니다. 표가 세 글자의 비중을 보여 주고, 그 뒤 그림이 무가 인 위에서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를 보여 줍니다.
| 자리 | 천간 | 일간 무에게 | 비중 |
|---|---|---|---|
| 여기 | 무 | 비견 | 7일 |
| 중기 | 병 | 편인 | 7일 |
| 정기 | 갑 | 편관 | 16일 |
일간 무가 일지 인에서 놓이는 자리는 성장입니다.
- 장생
- 목욕
- 관대
- 건록
- 제왕
- 쇠
- 병
- 사
- 묘
- 절
- 태
- 양
어떤 사람인가
어려운 일을 떠안고, 그 무게로 자기를 세우는 사람입니다. 인 안에서 가장 진한 갑(목)은 무에게 십신으로 편관입니다. 편관은 버거운 일을 감당하는 기운이라 남이 피하는 항목을 자기 쪽으로 끌어옵니다. 옅게 든 무(토)는 비견으로, 자기 축을 지키는 힘입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만 하는 일에서는 오래 못 버팁니다. 같은 비중의 병(화)은 편인이고, 배운 것을 자기 식으로 다시 엮는 기운입니다. 처음 보는 일도 근거 하나를 잡으면 나머지를 스스로 짜 나가는데, 그 근거가 남과 달라서 설명 없이 가면 혼자 앞서간 사람처럼 보입니다.
짐이 늘어나는 것이 약한 고리입니다. 인 안에는 속을 밖으로 내보내는 기운이 없어서 버겁다는 말을 꺼내지 않고, 그 침묵이 일을 더 불러들입니다. 형편을 정기적으로 털어놓을 사람을 한 명 정해 두면 이 고리가 끊어집니다. 다시 일어서는 힘은 새로 여는 기세와 편인에 있습니다. 한 판이 끝나도 다음 판을 금방 시작하고, 겪은 일이 그다음의 근거가 됩니다.
무슨 일이 맞나
없던 것을 처음 세우는 일이 맞습니다. 그림에서 무가 인 위에 놓인 국면은 「성장」입니다. 막 자라기 시작하는 단계에 감당하는 기운이 겹쳐서, 정리된 조직을 관리하기보다 매일 판단을 내려야 하는 현장, 창업 초기, 새 팀 꾸리기에서 힘이 붙습니다. 오래 굴러온 일만 맡으면 답답함이 먼저 찾아옵니다.
일지에서 편관이 가장 진하니 이 일주의 이야기는 일과 책임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맡는 범위는 빨리 늘어나는데 대가는 늦게 붙기 쉬워서, 새 일을 받을 때 조건을 같이 정해 두어야 손해가 쌓이지 않습니다.
돈은 어떻게 다루나
번 돈을 따지기 전에 맡은 일부터 늘리는 사람이라, 보수 조건을 문서로 남겨 두어야 돈이 지켜집니다. 인 안의 세 글자는 책임과 자기 축과 배움을 뜻할 뿐, 재물을 뜻하는 기운은 그 가운데 없습니다. 그래서 돈이 어떤 길로 얼마나 들어오는지는 태어난 해와 달과 시의 글자가 가릅니다. 일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일을 받는 습관이 돈의 크기를 좌우한다는 점까지입니다.
연애와 우정은
서로 요구를 던지며 팽팽하게 버티는 관계에서 오히려 힘이 납니다. 일지 인에 편관이 가장 진해서, 곁의 사람이 거는 기대가 자기를 세우는 재료가 됩니다. 편하고 느슨한 관계는 금방 심심해합니다. 그 팽팽함을 상대도 즐기는지는 따로 물어보아야 합니다. 같은 긴장이 한쪽에게는 활력이고 다른 쪽에게는 피로일 수 있습니다.
그해 운세
2027년은 정미년(丁未年)입니다. 그림대로 무인과 정미는 합이나 충으로 맞물리지 않습니다. 두 글자를 흔드는 해가 아니니 정미의 글자가 무에게 무엇이 되는지만 보면 됩니다.
정미년의 정(화)은 무에게 정인입니다. 미(토) 안의 정·을·기는 각각 정인·정관·겁재입니다. 감당해 온 짐을 잠시 내려놓고 배우는 쪽으로 무게가 옮겨 가고, 곁에 서는 사람이 늘어 몫을 나누는 대화가 뒤따릅니다. 배울 것과 맡을 것의 비율을 연초에 정해 두면 한 해가 덜 흔들립니다.
2027년 세운은 정미입니다. 무인과 직접 맞물리는 자리가 없습니다.
무인일은 언제인가
무인일은 예순 날에 한 번 돌아옵니다. 2026년과 2027년의 무인일입니다.
| 해 | 무인일 |
|---|---|
| 2026 | 1월 4일 · 3월 5일 · 5월 4일 · 7월 3일 · 9월 1일 · 10월 31일 · 12월 30일 |
| 2027 | 2월 28일 · 4월 29일 · 6월 28일 · 8월 27일 · 10월 26일 · 12월 25일 |
일주 하나로 답할 수 있는 것
일을 대하는 태도라면 무인 두 글자로도 충분히 말할 수 있습니다. 돈은 다릅니다. 인 안에 재물의 기운이 없어서 수입에 관한 질문은 태어난 해와 달과 시, 그리고 대운까지 함께 놓아야 풀립니다. 편관이 버팀목이 될지 과로의 씨앗이 될지도 오행의 전체 균형이 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