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계산이 맞는지 어떻게 확인하나, 99점집이 만세력을 검증하는 방식
사주 풀이가 맞으려면 여덟 글자가 먼저 맞아야 합니다. 글자 하나가 어긋나면 그 위에 얹는 풀이는 전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됩니다. 99점집은 그 여덟 글자를 표에서 베끼지 않고 계산하고, 계산이 맞는지를 공공 데이터와 대조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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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틀릴 수 있나
사주팔자 여덟 글자는 생년월일시에서 나오지만, 달력을 그대로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글자가 어긋날 수 있는 곳은 셋입니다.
| 어디서 | 무엇이 걸리나 | 어긋나면 |
|---|---|---|
| 절기 시각 | 해와 달의 경계 | 연주·월주가 바뀐다 |
| 시각 보정 | 표준시 변천, 서머타임, 출생 지역의 경도 | 일주·시주가 바뀐다 |
| 하루의 경계 | 밤 11시 이후 출생을 어느 날로 볼지(야자시) | 일주·시주가 바뀐다 |
셋 다 「대체로 2월 4일」「밤 11시부터 다음 날」 같은 어림으로는 경계에 걸린 사람의 사주를 세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셋을 전부 계산으로 두고, 계산마다 견줄 기준을 정했습니다.
계산을 직접 든 이유
99점집의 만세력은 이미 나와 있는 계산기를 가져다 쓰지 않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만세력 계산에는 유파에 따라 갈리는 지점이 있습니다. 절기를 어느 시계로 판정하는지, 밤 11시 이후 출생을 어느 날로 보는지, 지장간 표를 무엇으로 쓰는지 같은 것들입니다. 남이 만든 계산기를 그대로 쓰면 그 계산기가 택한 노선을 알 수 없고, 결과가 다른 만세력과 갈렸을 때 왜 갈렸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계산을 직접 들고 있어야 노선을 정하고, 문서로 남기고, 갈리는 지점을 화면에서 밝힐 수 있습니다.
절기는 표가 아니라 계산이다
절기는 날짜가 아니라 태양이 하늘의 정해진 곳에 닿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은 해마다 다르고 분과 초까지 나옵니다. 99점집은 이 시각을 천문 계산으로 구합니다. 표를 쓰지 않는 이유는 둘입니다. 표에 없는 해를 만나면 멈추고, 누군가 옮겨 적은 것이라 옮길 때마다 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산이 맞는지는 한국천문연구원이 고시한 절입 시각과 대조합니다. 고시는 분 단위인데, 계산이 그 분 안에 들어오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이 늘 돌아갑니다. 2027년 입춘은 2월 4일 10시 46분으로 고시와 같습니다.
음양력 변환도 같은 기관의 데이터를 따릅니다. 음력 생일을 넣어도 양력으로 바꿀 때 하루가 밀리지 않습니다.
시각은 시계가 아니라 태양을 따른다
출생 시각은 시계가 가리킨 숫자이지 태양의 위치가 아닙니다. 99점집은 시계 시각을 그대로 쓰지 않고 세 가지를 되돌립니다.
첫째, 한국 표준시의 변천입니다. 표준시의 기준이 바뀐 시기가 여러 번 있었고, 그 시기에 태어난 사람의 벽시계는 지금 기준과 어긋나 있습니다. 태어난 해에 맞는 기준으로 시각을 읽습니다. 1950년대 출생의 시주가 만세력마다 다른 이유가 대개 여기에 있습니다.
둘째, **서머타임**입니다. 시행된 기간에 태어났으면 한 시간을 되돌립니다.
셋째, 출생 지역의 경도입니다. 표준시는 동경 135도가 기준인데 한국은 그보다 서쪽이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면 진태양시로는 시계보다 32분 이릅니다. 이 보정은 일주와 시주에만 들어가고 연주·월주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절기는 지구 어디에서나 같은 순간에 오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경계도 정해 두었습니다. 기본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의 일주로 보고, 야자시를 구분하는 설정을 켜면 자정까지 당일로 둡니다.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하지 않고 설정으로 갈라 두었습니다.
갈리는 곳은 노선을 밝힌다
정답이 있는 곳은 고시값과 견주면 되지만, 만세력에는 유파에 따라 갈리는 곳이 있습니다. 절기를 어느 시계로 읽는지, 야자시를 어떻게 보는지, 진태양시를 보정하는지가 그렇습니다. 99점집은 다른 만세력과 결과를 견주어 어디서 왜 갈리는지를 확인했습니다. 갈린 곳은 전부 노선의 차이였고, 노선이 따로 없는 곳에서는 결과가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만세력과 글자가 다르게 나왔다면 대개 위 세 가지 가운데 하나이고, 어느 노선을 택했는지는 앱의 「계산 근거 보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풀이도 계산 위에 선다
여덟 글자가 맞아도 풀이가 감으로 나오면 소용이 없습니다. 99점집의 풀이는 계산 결과에 규칙을 적용해 나옵니다.
- 점수와 등급은 계산이 정합니다. 문장을 쓰는 쪽은 그 점수를 입력으로 받아 풀어 쓸 뿐, 점수를 정하지 않습니다.
- 같은 사주에는 같은 답이 나옵니다. 풀이는 사람이 아니라 여덟 글자에 묶여 있어서, 언제 다시 봐도 같은 글자에는 같은 풀이가 나옵니다.
- 이름과 생년월일은 풀이를 쓰는 쪽으로 가지 않습니다. 넘어가는 것은 여덟 글자와 그 분포, 점수뿐입니다.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여기까지는 전부 계산이 맞는가의 이야기입니다. 절기 시각과 시각 보정과 날짜 경계는 기준이 있어 견줄 수 있고, 그 시험은 계산을 고칠 때마다 다시 돕니다.
풀이가 맞는가는 다른 문제입니다. 신강신약이나 용신처럼 유파마다 갈리는 판정은 정답이 없어서, 99점집은 한 노선을 정해 그 판정을 우리의 답으로 말합니다. 계산이 맞아야 풀이도 맞습니다. 그 첫 단을 견줄 수 있는 상태로 두는 것이 이 앱이 신뢰를 얻는 방식입니다.
- 관련 글: 사주팔자란 무엇인가 · 입춘 전에 태어났다면 · 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 용어: 절기 · 진태양시 · 야자시 · 서머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