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시간을 모르면 사주를 볼 수 없을까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시각을 모르면 시주가 서지 않으므로 여섯 글자로 봅니다. 99점집은 이 경우 시주를 비워 둡니다. 없는 글자를 그럴듯하게 채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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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무엇이 그대로이고 무엇이 빠지는지는 정확히 알고 보는 편이 낫습니다.
그대로인 것
풀이의 기준점이 일간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기준이 그대로 서 있으므로 나머지 글자를 읽는 방식도 그대로입니다.
빠지는 것
시주 두 글자와, 거기서만 나오는 것들이 함께 빠집니다.
| 시각을 알 때 | 모를 때 | |
|---|---|---|
| 시주 | 기묘 | — |
| 시주의 십이운성 | 태(胎) | 없음 |
| 시주가 맡는 「결실」 영역 | 정재 · 재성 | 없음 |
네 기둥은 각각 인생의 한 영역을 맡습니다. 시주는 그중 마지막 영역(전통 명칭으로 자녀궁)을 맡으므로, 시각을 모르면 그 영역에 대해 말할 재료가 없습니다. 99점집이 그 칸을 비워 두는 이유입니다.
달라지는 것, 여기가 중요하다
빠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여섯 글자의 계산 값도 움직입니다. 같은 생년월일을 시각 있음/없음으로 계산해 보면 이렇습니다.
| 시각 알 때 | 모를 때 | |
|---|---|---|
| 오행 중 목 | 13.6% | 3.8% |
| 금 | 39.2% | 50.5% |
시주 두 글자가 지고 있던 무게가 사라지니 나머지의 비율이 커집니다. 일간의 힘을 재는 값도 같이 움직입니다. 99점집은 시주가 없으면 만점 자체를 낮춰 비율로 판정합니다. 여섯 글자를 여덟 글자의 잣대로 재면 무조건 약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분포가 달라지는 것은 남습니다. 오행 구성에서 갈리는 판정은 시각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심할 것 둘
① 절기가 든 날에 태어났다면. 시각을 모르면 절기 경계 판정을 할 수 없으므로 99점집은 정오를 가정합니다. 2027년 입춘(2월 4일 10시 46분)에 태어난 경우, 새벽 5시생이면 병오년이지만 시각을 모르면 정미년으로 계산됩니다. 생일이 절기 당일이라면 시각을 최대한 확인해 보는 편이 좋습니다.
② 밤 11시 이후에 태어났다면. 이 앱은 기본 설정에서 밤 11시부터를 다음 날 일주로 봅니다. 시각을 모르면 그날 일주가 그대로 서므로, 실제로 11시 이후 출생이었다면 일주가 한 칸 어긋납니다. 「밤늦게 태어났다」는 것만 기억해도 이것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각을 찾는 방법
출생신고서·가족관계증명서에는 시각이 없지만, 산모수첩이나 병원 기록에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억이 「아침 먹고 나서」 정도라도 두 시간 칸 하나를 좁히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어디까지 말할 수 있나
모르면 모르는 채로 봅니다. 시각을 짐작해 넣고 여덟 글자인 척하는 것이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틀린 시주는 없는 시주보다 해롭습니다. 시주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이 여섯 글자 풀이의 정직한 한계이고, 나머지는 그대로 읽을 수 있습니다.